남원 운봉 출신이면서 트로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미소가 바쁜 일정에도 변함없이 지역 발전을 위한 행사에 참석해 재능을 기부했다.
가수 미소는 지난 12일 운봉 지리산바래봉주차장에서 마련된 제2회 운봉.운봉.인월.아영.산내 4개면 동부권 발전협의회 단합대회 행사에 참석 남원을 소재한 노래들을 선사했다.
어머니를 향한 극진한 효성을 다하는 효녀가수로 이름이 알려진 미소는 지난 5월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가 주최한 제18회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 2017년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었다.
2012년 3월 2일 데뷔한 가수 미소는 예그리나, 눈물의사랑, 흥부아리랑, 즐거운인생, 흥부가대박났네, 광한루연가, 백년가약 등 지역을 소재로한 노래를 통해 남원을 알리는 개인 홍보대사로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흥부골포도작목반 홍보대사이기도 한 가수 미소는 남원신문 이태곤, 아영포도작목반 이경연 회장이 후원하고 있다.
이태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