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남원발전모델 공사 적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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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원발전연구포럼  이사장 이병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변 임실 순창 장수 구례 곡성 함양은 나름대로 특색사업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 천년고도 남원시가 각종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남원이 변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광한루 주변 한옥단지를 비롯 서부 주차장 그리고 물 흐르는 각종 공사가 시민의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는 볼멘소리가 들릴 뿐만 아니라 남원은 특색 없는 지역으로 전락되어가고 있다는 한숨소리만 높아가고 있다.

최근 만인의총과 남원성 주변도로개설이라는 미명하에 전라북도 지정 문화재 제 79호 남원사직단 주변 수림 벌목 등 주변 불법 산림훼손사건 뿐만 아니라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문화광장마저 또다시 파헤치고 바닥 분수대 설치 공사(4억원)를 주변 상가 입주자들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강행되고 있다는 볼멘소리 좀 들어 보시구려. 문화의 거리를 죽이는 행위라고 분개하고 있다.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남원 발전을 위한 사업부터 황소처럼 뚜벅뚜벅 일하는 그런 모습보고 싶다.

만인의총과 남원성주변 도로개설(노폭20m연장270m)총공사비(11억원)설치공사은 주변 기존 진입도로 선형 개량 등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부터 그리고 남원도 전라 감영복원처럼 머지않아 용성관 복원을 위해 불가피 용성초등학교 이전에 따른 남원여중 등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임에도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사전 진단도 하지 않고 무모하게 공사가 집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에 오강이라는 사람은 도사처럼 아주 심오한 철학을 연구하다가 어렵게 인간이 죽지 않는 연단술 연구를 위해 비단폭처럼 하얗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느님이시여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약을 만들고자 하오니 저에게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그 험한 바위산을 오르내리며 인간에게 좋다는 약초를 모두 캐어 약탕기에 달여서 토끼와 산양에게 먹여 연구결과 불노약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 정말 신기해서 그 약을 먹고 잠을 자고 나면 얼굴에 주름살이 펴지고 하얀 머리가 검어지고 침침했던 눈마저 환하게 밝아졌다고 한다. 기분이 좋아 하늘을 날 것 같아 그는 바위산 가장 높은 천지 물이 하얗게 쏟아지는 폭포아래 서서 하느님께 감사 기도까지 드렸다고 한다.

 인간이 영원히 죽지 않는 신비의 약을 만들었습니다.’라고 기도할 때 ‘오강아 이제 그 약을 아무에게나 주지마라 만약에 내 명령을 어기면 너는 하늘이 내리는 아주 무서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결코 헛된 말이 아니었다. 오강이 깊은 감사의 기도 속에 잠겨 있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지는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보니 ‘네가 하늘의 순리를 어긴다면 할 수 없지!’ 꽃이 피면 시들고 인간은 나면 이윽고 죽는다.

 이 법칙은 생명이 있는 것들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동시에 하늘을 뒤흔드는 천둥같은 빛과 소리가 오강의 주변으로 쏟아졌다. 이때 오강의 몸은 풍선처럼 하늘을 향해 올라갔는데 하늘빛이 쏟아지는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곳에는 아무것도 없고 나무 몇 그루만 서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힘찬 목소리가 들렸다. “오강아! 너는 이 세상에서 생로병사의 순리를 어긴 죄로 이곳에서 도끼로 저 나무를 찍어서 없애도록 하여라. 그 나무를 다 찍어 없애면 이 형벌에서 벗어나게 해주마.” 그 곳은 계수나무가 서 있는 달나라였다고 한다. 오강은 지금도 달나라 귀양살이에서 풀려나지 못한 채 도끼로 계수나무를 찍고 있다고 한다. 오강을 왜 달나라로 귀양살이를 보냈는지?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보고 되돌아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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